두산-CU ‘맞손’→컬래버 팝업스토어에서 ‘먹산’ 제대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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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두산과 CU가 손을 잡았다. 컬래버 팝업스토에서 ‘먹산(먹는+두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두산이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와 잠실구장 인근 CU 신천올림픽점에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먹산만을 위한 야구장’으로 최강 10번 타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팝업스토어 외부는 두산 마스코트 철웅이로 꾸몄다. 내부는 두산 컬래버 상품이 진열된 ‘먹산존’과 체험형 공간인 ‘허슬존’으로 나뉜다.

먹산존에는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핫바, 맥주, 1L 하이볼 등 협업 1탄 상품 10여 종과 컬래버 2탄인 ‘두산x망그러진곰’ 상품을 진열했다. 두산x망그러진곰 컬래버 상품에는 철웅이와 망그러진곰 띠부씰이 랜덤으로 동봉돼 있다. 유니폼, 모자 등 두산 공식 MD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허슬존 중앙에는 철웅이 포토존을 꾸렸다. 교통·통신 패스 ‘나마네카드’, 프린팅박스 두산 시리즈 등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천장에는 두산 공식 유튜브 채널 베어스TV 콘텐츠가 상시 노출돼 특별함을 더한다.

두산과 CU는 이달 말까지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슈 2종, 달콤한 푸딩 3종, 카라멜 팝콘, 치즈 나쵸 등 스낵과 스포츠음료, 피자, 안주류, 아이스크림 등 총 1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해 공동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두산은 올해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 시리즈 ‘디데이(D-DA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데이’는 두산과 인기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날이다. 두산은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이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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