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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섹션부터 축하공연·선수단 세리머니…“팬과 함께 기념” 11회 연속 WC 본선행 ‘축제의 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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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10 08:48 1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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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한 상황에서 치르는 쿠웨이트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이라크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둬,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브라질(22회), 독일(18회), 아르헨티나(14회), 이탈리아(14회), 스페인(12회)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팀이 됐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귀국한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승패에 의미가 없는 쿠웨이트전인 만큼 KFA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하는 장을 꾸린다.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카드 섹션을 펼친다. 서포터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 문구를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이 하나 돼 이룬 성과라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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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매진이 될지는 미지수다. 9일 오후 기준 예매표가 3만5000석가량 팔렸다.

    카드섹션 외에 붉은 악마가 주도하는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모든 관중에게 태극기 클래퍼가 배포된다. 붉은 악마는 경기 전부터 미리 관중과 태극기 클래퍼 응원, ‘투혼 구호’, 응원가 등을 시행한다. 선수단 입장 직전엔 붉은 악마의 트럼펫 연주에 따라 응원가 ‘Go West’를 부르며 양 팀 선수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엔 페스티벌 인기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글렌체크의 ‘FIFA Anthem’에 맞춰 선수는 그라운드로 재입장해 월드컵 본선 진출 소감을 밝히고 경기장을 돌며 관중과 소통한다.

    KFA 관계자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팬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비했다”라며 “관중 모두가 축제처럼 경기와 행사를 즐기고, 기운이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의 선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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