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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 본선행 ‘확정’하고 쿠웨이트 맞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할 수 있는 상태, 마지막 경기도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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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8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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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마지막이고 홈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와 10차전을 치른다. 앞서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은 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금자탑을 쌓았다.

    쿠웨이트전은 결과보다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테스트하는 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합류했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합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홍 감독은 쿠웨이트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지막이기도 하고 홈에서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출전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중동 원정에서 월드컵 본선 확정을 이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충분히 칭찬받길 바란다. 전술 변화는 상황에 따라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틀 안에서 선수들의 능력을 점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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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다. 그는 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이라크전에도 아예 명단에서 제외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만큼, 무리할 필요도 없다. 홍 감독은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결정할 것이다. 경기 출전을 할 수 있는 상태지만 어느 정도 뛸 수 있는지를 선수와 얘기하겠다”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본격적으로 월드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다. 홍 감독은 “과거에 본선을 1년 남긴 이 시점에 대표팀을 맡아본 적이 있다”고 돌아본 뒤 “선수 파악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선수 파악은 어느 정도 된 상황이다. 짧은 시간 동안 팀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에 동행한 이재성은 “3차 예선에서 홈 경기 승리가 많이 없었는데 많은 팬께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리며 “누구도 1년 뒤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고 절대 보장할 수 없다. 월드컵 출전이라는 꿈을 가지고 모든 선수가 1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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