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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최고 라이벌답다! FC온라인에서도 성사된 ‘젠티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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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47분전 5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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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e스포츠 최고 라이벌답다. FC온라인 e스포츠 최후의 무대에서도 ‘젠티전(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이 성사됐다.

    숨 가쁘게 달려온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이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T1 ‘오펠’ 강준호와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맞붙는다. 베테랑과 신예의 대결이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있다. 바로 ‘T1 vs 젠지’ 구도라는 점이다.

    T1과 젠지는 국내 e스포츠 최고 라이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장 높은 자리에서 수도 없이 맞붙었다. 2022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부터 2024년 LCK 스프링까지 5회 연속 결승서 만났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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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와 T1은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FC온라인 등 다른 팀도 운영 중이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도 두 팀의 라이벌 관계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FSL 결승 맞대결로 두 팀이 라이벌 관계는 더욱 견고해지게 됐다.

    시즌 전부터 젠지와 T1은 강팀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FSL 전신)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던 젠지는 올해 제대로 터졌다. 팀전으로 열린 FSL 팀배틀 우승에 이어 세계대회 FC 프로 마스터즈까지 제패했다.

    T1은 지난해까지 DN프릭스(DNF) 소속이던 강준호, ‘호석’ 최호석, ‘별’ 박기홍 등을 품었다. DNF는 FC온라인 e스포츠 전통의 강호였다. 그런 팀의 핵심을 모두 영입한 것. 단숨에 ‘우승후보’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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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개인전으로 열리는 정규시즌 FSL 결승전 주자가 젠지와 T1에서 나왔다. 고원재는 접전 끝에 DNF ‘샤이프’ 김승환을 3-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준호는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을 3-1로 제압했다.

    결승까지 오는 동안 경기력이 워낙 좋았다. 기대가 큰 게 당연하다. 여기에 심지어 젠지와 T1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한다.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고원재는 “젠지와 T1은 라이벌 관계다. 당연히 신경 쓰인다.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팬들 관심만큼이나, 선수들도 결승전이 ‘젠티전’이라는 데 주목한다. 치열한 결승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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