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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가서 볼 생각” 조성환 감독대행, 베테랑 3인 콜업 ‘시점’은 언제일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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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57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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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시간이 맞는다면, 직접 가서 볼 생각이다.”

    두산이 조성환(49)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조 대행은 오자마자 베테랑 강승호(31), 양석환(34), 조수행(32)을 말소했다.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조 대행은 8일 잠실구장에서 2025 KBO리그 롯데전에 앞서 “계속 체크하고 있다. 양석환은 부상이 발생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강승호, 조수행 외에 다른 투수들도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봐야 한다. 자세히 보고 있다. 시간이 맞는다면, 내가 한 번 2군 경기장에도 다녀올 생각이다. 가서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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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했다. 박석민 타격코치도 함께 물러났다. 두산은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조 대행이 3일부터 지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일 양석환과 강승호, 조수행을 1군에서 뺐다. 선수단 전체에 주는 메시지라 봐야 한다. 내야수 김민혁, 이선우, 김동준 등을 콜업했다. 이후 투수 홍민규, 김정우, 내야수 여동건, 이유찬, 포수 류현준 등이 1군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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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트리 등록과 말소가 정신이 없는 수준이다. 여러 선수를 1군에 불러 경험을 쌓게 한다. ‘화수분’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경험은 필수다. 주전과 비교하면 기량이 떨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두산에게는 지금이 기회라 봐야 한다.

    조 대행에게 눈에 띄는 선수를 물었다. “박준순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김동준도 잘하고 있다. 입단 후 몇 년 지났지만, 김대한도 있다. 이유찬이나 여동건 등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선수들이 망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게 큰 힘이 된다. 팬들도 그 부분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과감하게 하라고, 공격적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대신 너무 과감하면 또 무모함이 된다. 필요할 때는 침착함도 보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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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되지 않는다. 경험이 쌓여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베테랑이다. 자연스레 1군에서 빠진 선수들이 떠오른다. 양석환은 중심타선에서 힘을 내줘야 하고, 조수행은 리그 최고 수준의 발야구 능력을 지녔다. 강승호 또한 주전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 했다.

    콜업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 양석환은 지난 4일 퓨처스 SSG전에서 몸에 맞는 공 때문에 왼쪽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 시간이 걸린다. 계속 리포트는 올라온다. 결정은 조 대행이 코치진과 상의해 내린다.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직접 2군에 가서 보겠다고 했다. 그때가 마지막으로 체크하는 시기라 봐야 한다. 일단 지금은 있는 선수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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