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독주 계속된다, 부천 1-0으로 잡고 2위 수원에 7점 앞선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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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천FC1995를 잡고 독주를 이어갔다.
인천은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인천은 후반 6분 터진 제르소의 선제골을 지켜 승자가 됐다. 막판 부천의 공세가 있었지만 안정적인 수비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홈에서 승점 3을 챙긴 인천은 38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수원 삼성(31점)에 7점이나 앞선 1위다. 3위 전남 드래곤즈(29점), 4위 서울 이랜드(28점)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반면 패배한 부천은 22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6위에 자리했다. 5위 부산 아이파크(25점)를 추격할 기회를 놓쳤다.
김포FC는 안방에서 천안시티FC를 1-0으로 이겼다. 전반 18분 루이스가 넣은 선제골을 지키며 승리했다.
김포는 16점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천안은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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