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위닝+단독 3위’ 김태형 감독 “감보아 잘 던졌다, 젊은 야수들 덕분에 좋은 경기” [SS잠실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2연승+위닝+단독 3위’ 김태형 감독 “감보아 잘 던졌다, 젊은 야수들 덕분에 좋은 경기” [SS잠실in]

    profile_image
    선심
    7시간 24분전 14 0 0 0

    본문

    news-p.v1.20250608.c2a51c35e99c47a49d89aa6bade6cea7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롯데가 두산을 만나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만만치 않은 시리즈였으나 1패 후 2연승으로 웃었다. 김태형(58) 감독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롯데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6일 1차전은 2-5로 패했다. 전날 2차전에서 9-4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날 3차전도 이겼다. 1패 후 2연승. 위닝시리즈다. 같은 날 KT가 패하면서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가 됐다. 일주일의 마지막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news-p.v1.20250608.fb29dd191c5341858dd5ac8d449469d6_P1.jpg

    선발 알렉 감보아 피칭이 빛났다. 6.2이닝 4안타 2볼넷 5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로 시즌 2승(1패)을 따냈다. 투구수는 96개다. 최고 시속 157㎞ 강속구를 뿌렸다. 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를 구사하며 두산 타선을 제압했다.

    불펜도 단단했다. 정철원이 0.2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 최준용이 0.2이닝 무실점 만들었다. 마무리 김원중이 9회 올라와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차례로 홀드-홀드-세이브다. 김원중은 시즌 15세이브째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감보아가 6이닝 이상 소화하며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정철원과 최준용,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news-p.v1.20250608.7783ad0247e3456ca963ba7e4df224f6_P1.jpg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선제 결승 2루타를 치며 1안타 1타점이다. 장두성이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도루 기록했고, 빅터 레이예스와 정훈이 2안타씩 쳤다.

    김동혁의 힘도 컸다. 1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다. 특히 9회말 수비에서 빛났다. 무사 1루에서 김인태의 우측 큼지막한 타구가 나왔다. 김동혁이 몸을 던져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냈다. ‘더 캐치’다. 두산 기를 꺾었다.

    김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은 와중에도 젊은 야수들이 빈자리를 잘 메워주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휴일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자이언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