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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연패 탈출 주역’ 키움 로젠버그, 1군 엔트리 말소…고관절 통증 원인→치료 전념 예정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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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5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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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고척=강윤식 기자] 키움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32)가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다. 다음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병원 검진보다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이날 경기 선발 등판하는 정현우를 1군에 올렸다. 대신 로젠버그를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고관절 쪽이 좋지 않은 게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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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감독은 “고관절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틀 정도 지난 후 오늘 다시 확인했는데, 통증에 차도가 없다. 다음 등판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다. 엔트리에서 완전히 빼고 치료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움의 유일한 외국인 투수로 올시즌을 출발했다. 13경기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31일 고척 두산전에서는 7.1이닝 1안타 3볼넷 5삼진으로 호투해 팀 10연패 탈출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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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초반에는 다소 기복을 보였다. 최근에는 안정을 찾은 모양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올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욱이 최근 라울 알칸타라까지 합류했다. 팀 내 유일한 외국인 투수라는 부담도 덜게 됐다.

    이때 1군서 빠지게 됐다. 팀과 본인 모두에 아쉬운 상황. 현재까지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어쨌든 다음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는 건 불가피하다. 일단은 차분히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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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감독은 “원래 선수가 안고 있던 통증이다. 정확한 검진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주사나 약물 치료를 일단 시도할 예정이다.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해야겠다는 게 트레이너 파트 의견”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송성문(3루수)-최주환(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임지열(좌익수)-김건희(포수)-박수종(우익수)-어준서(유격수)-양현종(1루수)-송지후(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정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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