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따라서 우승하고 싶다” T1 ‘오펠’ 강준호, 커리어 첫 개인전 우승 도전 [SS시선집중]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페이커’ 따라서 우승하고 싶다” T1 ‘오펠’ 강준호, 커리어 첫 개인전 우승 도전 [SS시선집중]

    profile_image
    선심
    10시간 39분전 36 0 0 0

    본문

    news-p.v1.20250403.06e145635566491d94d5656fa8b18210_P1.png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페이커’ 이상혁을 따라서 우승하고 싶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22)을 꺾었고 결승전에 올랐다. 커리어 첫 개인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된 상황. 같은 T1 소속인 ‘페이커’ 이상혁(29)처럼 정상에 서고 싶다. ‘오펠’ 강준호(31) 얘기다.

    강준호는 7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4강에서 디플러스 기아 ‘줍줍’을 3-1로 이겼다. ‘우승 후보’로 불린 ‘줍줍’을 맞아 오히려 압도하는 경기력을 뽐냈다.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news-p.v1.20250407.1ca12ee44e40482a9e82c5a9fd4e53cc_P1.jpg

    강준호는 오랫동안 DN프릭스에서 몸담았다. FSL 시작에 앞서 T1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e스포츠 무대 최고 명문팀인 T1으로 왔다. 그만큼 책임감도 느낀다. 힘도 받는다고 한다.

    특히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팀 이상혁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다. 강준호는 “T1에 있어서 큰 힘이 된다. 같은 팀에 전설적인 선수도 있지 않나. ‘페이커’ 따라서 우승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베테랑 강준호는 팀전 우승은 있지만, 아직 개인전 우승이 없다. 이번 FSL에서 첫 개인전 정상 등극을 바라본다. ‘성불’이 가능한 상황. 강준호는 차분히 경기에 임할 뿐이다.

    news-p.v1.20250607.c556d5aab38a4b1f90a6236e6971f783_P1.jpg

    강준호는 “상대가 누구든 나도 똑같이 긴장할 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 성불이란 단어나 그 의미에 신경 쓰지 않겠다. 4강에서 한 것처럼 똑같이 경기할 예정”이라고 힘줘 말했다.

    T1 유니폼을 입었다. ‘살아있는 전설’ 이상혁처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간절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침착하게 결승전에 임할 생각이다.

    4강전 대승을 거둔 강준호는 “10점 만점에 8점”이라며 본인 경기력을 평가했다. 빌드업과 수비에서 만족스럽지 않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 우승에 집착하지도 않는다. 강준호 ‘성불’이 가까워 보이는 이유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