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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지 ‘5연패 먹구름’ 이예원 통산 10승 ‘훈풍’…첫날부터 엇갈린 희비[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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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47분전 3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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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원주=장강훈 기자]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 제70회 현충일. 탄핵 정국이 막을 내리고 맞은 첫 번째 연휴는 가족단위 나들이 객으로 붐볐다.

    스포츠 현장도 몰려든 팬들로 함박미소를 지었다. 대선 당일(3일)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연속시즌 1000만 관중 몰이에 순항 중인 KBO리그는 6일 시즌 세 번째 ‘전 구장 매진’을 맞았다. 이날 하루 야구장을 찾아 ‘직관’한 팬만 10만295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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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구장이 모두 매진된 건 정규시즌 개막시리즈가 열린 3월22일과 23일에 이은 시즌 세 번째이자 10개구단 체제에서는 통산 여덟 번째 진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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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월드컵 대표팀은 이라크와 최종예선에서 2-0으로 승리해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은 아시아에서는 최초 기록이고, 전 세계에서도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에 이은 여섯 번째 대기록이다. 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이 형성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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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도 2610명이 찾았다. 연휴 첫날이라 교통체증이 극심했는데도 박민지(27·NH투자증권)가 ‘전대미문’의 동일대회 5연패 도전에 나서는 대회여서 적지 않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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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박민지는 연속우승에 대한 부담 탓인지 버디 3개를 낚고도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고 출발했다. 첫날 성적은 1오버파 73타 공동 69위.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이고, 54홀 스트로크 대회여서 극적인 뒤집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박민지는 밝은 표정으로 남은 이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두는 이예원(24·메디힐)과 이가영(26·NH투자증권)이 6언더파 66타로 차지했다. 66타는 대회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으로, 2023년 E1 채리티오픈에서 김희지가 세운지 2년 만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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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3승을 따내며 시즌 목표였던 다승왕 등극에 시동을 건 이예원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이번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투어 통산 10승째에 입맞춤한다.

    이예원은 “코스가 워낙 까다롭다고 생각했는데, 샷이나 퍼트감이 전체적으로 좋아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짧은 퍼트 2개를 놓친 것이 아쉽지만, 중장거리 퍼트가 들어간 것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즌 4승을 해보지 못해서 우선 4승을 한 뒤에 우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는 말로 다승왕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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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3승에 도전하는 이가영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바꿨다. 그는 “(시즌 초반에는) 아이언 구질에 변화가 있어서 타깃 정렬에 어려움을 겪었다. 드로우 구질로 다시 바꾼 뒤 마음이 편해져 잘 맞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페어웨이가 좁은 홀이 몇 개 있는데, 지난해보다 거리고 늘고 숏게임 능력이 좋아진 것 같아 라운드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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