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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대표한다! 울산HD 김판곤호, 클럽월드컵 결전지 美비행기 탑승…“세계적 클럽과 경쟁, 자긍심 높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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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18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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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K리그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 울산HD가 마침내 결전지를 향했다.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출전한 골키퍼 조현우는 오는 10일 쿠웨이트와 최종전까지 소화한 뒤 미국으로 이동한다. 또 에릭 등 일부 선수도 컨디션 조절을 목적으로 다른 비행기를 타고 차례로 합류한다.

    울산은 지난해 4월17일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현 ACLE) 4강 1차전에서 이동경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당시 AFC 클럽 포인트에서 81점을 획득, 전북 현대(80점)를 제치고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115점)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오르며 자력으로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번 클럽월드컵은 FIFA가 32개 팀 체제로 확장한 첫 대회다.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둔 ‘프레 월드컵’ 개념으로 치러진다.

    울산은 대륙 챔피언 팀 위주로 나선 2012년(일본)과 2020년(카타르)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적이 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아시아에서는 울산과 알 힐랄, 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우라와 레즈(일본)까지 네 팀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오는 15일 개막해 내달 13일까지 미국 동·서부에서 열린다.

    울산은 플루미넨시(브라질·1포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2포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4포트)와 조별리그 F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첫판은 18일 오전 7시 선다운스와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벌인다. 이어 플루미넨시와 22일 오전 7시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도르트문트와 26일 오전 4시 신시내티에 있는 TQL 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각각 치른다.

    김판곤 감독은 “세계적인 클럽과 겨루며 구단의 경쟁력과 팬들의 자긍심을 높일 기회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울산HD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HD 김광국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해 울산 HD를 알리고 싶다. FIFA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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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만 세 번 출전한 ‘캡틴’ 김영권은 클럽월드컵도 세 번째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 시절 두 번이나 출전한 적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 빅클럽을 상대한 경험이 있다. 골키퍼 조현우도 4년 전 클럽월드컵을 경험했다.

    조현우는 울산 구단을 통해 “우리 울산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 더 많이 경기하는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감독께서 ‘축구하는 게 정말 즐거워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다. 굉장히 크게 와닿았다. 피곤함을 뒤로 하고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 선수단은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샬럿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선다운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클럽월드컵 조편성

    A조: SE 파우메이라스(브라질), 포르투(포르투갈), 알 아흘리 SC(이집트), 인터 마이애미(미국)

    B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타포구 FR(브라질), 시애틀 사운더스(미국)

    C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CA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SL 벤피카(포르투갈)

    D조: CR 플라멩구(브라질), 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스(튀니지), 첼시(잉글랜드), LA FC(미국)

    E조: CA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 몬테레이(멕시코), 인테르(이탈리아)

    F조: 플루미넨시(브라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울산 HD(대한민국),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G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위다드 AC(모로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유벤투스(이탈리아)

    H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파추카(멕시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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