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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병술 적중!’ 김진규 후반 18분 선제골 폭발…월드컵 본선이 보인다 [이라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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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1시간 2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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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마침내 ‘0의 균형’이 깨졌다.

    전반 이라크의 퇴장 변수 속 수적 우위를 안은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고대하던 선제골을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에 있는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김진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수적 우위 속에도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리는 불운으로 득점에 실패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용우를 빼고 김진규를 중원에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15분 오세훈, 황희찬 대신 오세훈, 문선민을 각각 교체로 투입했다. 승부를 걸었다.

    홍 감독의 용병술은 제대로 통했다. 3분 뒤 문선민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제어한 뒤 뒤따르던 이강인에게 내줬다. 그가 욕심내지 않고 다시 중앙의 김진규에게 연결했다. 김진규가 침착하게 이라크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가르는 슛으로 득점했다.

    승점 16(4승4무)으로 B조 1위를 달리는 한국은 이라크(승점 12·3위)와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쿠웨이트와 최종전(10일·서울)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2위는 앞선 경기에서 오만을 3-0으로 잡은 요르단(승점 16)이다.

    흐름이 좋다. 월드컵 본선 조기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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