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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최종장…제19회 경기도지사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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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5 16:20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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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오는 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제19회 경기도지사배(G3·2000m·국OPEN·3세·순위상금 5억 원)’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경기도지사배는 한국마사회의 경기도 재정 및 축산 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으며 2007년 첫 개최됐다. 이후 2010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데 이어 2018년부터 오픈 경주로 지정돼 국산 3세 암말 최우수마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역대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세 경주를 모두 제패하며 삼관마에 오른 경주마는 2022년 ‘골든파워’, 2023년 ‘즐거운여정’이다. 올해는 렛츠런파크 부경 소속의 ‘판타스틱밸류’가 삼관마 등극에 도전한다. 루나Stakes(L), 코리안오크스(G2)를 연달아 제패한 ‘판타스틱밸류’가 이번 경주까지 승리하면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사상 세 번째 삼관마가 탄생한다.

    한편, 지난달 4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린 코리안오크스(G2)에 출전한 말 대다수가 이번 경기에 재도전하며 치열한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출전하는 마필 모두 첫 2000m 경주에 나서는 만큼 새로운 거리 도전에 성공할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주요 출전마 3두를 살펴보자.

    ■ [부경]판타스틱밸류(10전 5/2/0, 레이팅 67,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 어플릿익스프레스, 모마: 유니언벨, 마주: 무지개렌트카, 조교사: 임금만)

    압도적인 기량으로 트리플 티아라 삼관마에 도전하는 ‘판타스틱밸류’가 마지막 관문인 경기도지사배 출전 소식을 알렸다. 루나Stakes(L)와 코리안오크스(G2)에서 모두 5마신 차 압승을 거두며 국내 최강 암말로 입지를 굳혔다. 게이트와 주로 상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올해 출전한 네 번의 경주 중 세 번의 승리를 기록 중이다. 출전마 중 67이라는 최고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다. 최다 출전 및 최다 승수 기록을 보유한 ‘판타스틱밸류’가 이번에도 판타스틱한 승리를 이어갈지 경마 팬의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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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늘도스마일(5전 4/1/0, 레이팅 62,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 페더럴리스트, 모마: 히트스윕, 마주: 선형조, 조교사: 문병기)

    ‘판타스틱밸류’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서울 대표 ‘오늘도스마일’도 출전한다. ‘오늘도스마일은 지난 8월 데뷔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단거리 강자로 두각을 보였다. 직전 코리아오크스(G2)에서는 생애 첫 장거리와 대상 경주 도전에 나섰다. 선행 작전으로 경주를 이끌며 저력을 입증했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역전을 허용해 2위에 머물렀지만, 장거리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있는 레이스다. 철저한 장거리 대비 훈련으로 트리플 티아라 달성을 노리는 ’판타스틱밸류‘에게 설욕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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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경]보령라이트퀸(10전 2/1/3, 레이팅 48, 한국, 암, 3세, 갈색, 부마: 록밴드, 모마: 야호프레즈, 마주: 김길중, 조교사: 최원길)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는 ‘보령라이트퀸’은 최근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3위 이내에 진입했다. 1800m 이상의 경주에서 인상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직선주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는 추입능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500kg에 달하는 육중한 체격에도 넓은 주폭과 힘있는 뒷심을 바탕으로 뛰어난 추진력을 자랑하는 ‘보령라이트퀸’이 조용히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경기도지사배는 단순한 대상경주를 넘어 새로운 트리플티아라 삼관마 탄생 여부, 코리안오크스 리턴 매치, 첫 2000m 장거리 도전이라는 다채로운 서사가 동시에 펼쳐지는 격전의 무대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질 뜨거운 순간을 직접 마주하며 경마의 진정한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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