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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떠오르는 왼쪽 측면 수비수 이태석 “무게감 있는 대표팀은 나에게도 큰 도전, 놓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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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4 11:30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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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홍명보호에 떠오르는 왼쪽 측면 수비수 이태석(23·포항 스틸러스)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태석은 지난해 11월 처음 성인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곧바로 쿠웨이트와 5차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3월에도 발탁돼 대표팀이 치른 2경기에 모두 나섰다. 그리고 6월 소집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명재가 도전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지 못하며 그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 이번 6월 소집에 왼발잡이 왼쪽 측면 수비수는 이태석이 사실상 유일하다. 그만큼 이태석의 장점은 뚜렷하다.

    이태석은 “대표팀이라는 자리가 항상 막중한 무게감이 있고 부담도 된다. 또 이러한 부담감을 이겨내야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심’으로 대표팀에 왔다”라며 “내가 먼저 기회를 받았는데 나의 장점을 발휘해야 인정받고 이 자리를 꿰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큰 도전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놓치지 않게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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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은 수비뿐 아니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버래핑은 물론 정확한 왼발 킥을 활용한 크로스도 준수하다. 다만 대표팀에서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표팀에는 풍부한 2선 자원이 풍부한 이유도 있다.

    이태석은 “대표팀의 전술적인 부분을 잘 이행하려 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감독님이 (나를) 칭찬한 것 같다. 내 기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와 9차전을 치른다. B조 1위에 올라 있는 대표팀은 승점 1만 추가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물론 이라크 원정이 쉽지만은 않다. 대표팀이 이라크 원정을 떠난 건 지난 1990년 2월 바그다드에서 치른 평가전 이후 35년 만이다. 45도까지 치솟는 이라크의 무더운 날씨도 변수다. 대표팀도 최대한 늦은 시간에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석은 “몸 상태는 경기를 뛰는 데 문제가 없다. 날씨가 더운데 몸 관리나 멘탈 등 여러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 신경 써서 관리하고 또 이겨내야 월드컵 본선에 나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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