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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손호영-정철원-전민재…롯데, ‘박세진’까지 터지면 ‘초대박’이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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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4 07:15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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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당장 1군에서 쓸 자원이라 하기는 어렵다. ‘뎁스’를 봤다. 퓨처스 선수 길을 터주는 의미도 있다. 그렇게 롯데가 이정훈(31)을 보내고 박세진(28)을 품었다. 최근 트레이드에서 연달아 성공했다. 박세진까지 터지면 ‘초대박’이다.

    최근 롯데는 트레이드 ‘명가’라 할 만하다. 2014시즌을 앞두고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태로 김민성을 데려왔다. 롯데에 와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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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월에는 LG에 우강훈을 보내고 손호영을 받아왔다. ‘대박’이 터졌다. 2024시즌 102경기,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을 쐈다. 이적 후 제대로 터졌다. 올시즌 주춤한다고 하지만, 롯데의 주축 선수라는 점은 이견이 없다.

    2024시즌 후에는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민석-추재현-최우인을 보내고 정철원-전민재를 받았다. 대성공이다. 심지어 둘 다 빼어나다. 정철원은 필승조로 활약 중이다. 김원중 앞에서 확실히 걸어 잠근다. 멀티이닝도 불사한다. “이 정도로 힘들다고 하면 불펜투수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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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재는 장외 타격왕이다. 4월29일 고척 키움전에서 투구에 얼굴을 맞는 아찔한 장면도 있었으나 무탈하게 돌아왔다. 트라우마 없이 여전한 불방망이를 휘두른다. 규정타석에 조금 부족하다. 곧 채운다. 이 페이스면 규정타석 진입시 바로 타율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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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롯데가 트레이드를 추가로 단행했다. KT 1차 지명 출신 박세진을 영입했다. 당장 1군 전력이라 보기는 어렵다. 퓨처스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도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4다.

    1군에서 기록은 썩 좋지 않다. 일단 올시즌은 1군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간간이 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감이 있다. 1군 통산 42경기 출전했다. 2023년 가장 많이 뛰었는데 16경기다. 그래도 지난 2년간 3점대 평균자책점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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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롯데 1군에 왼손이 절절하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정현수가 있고, 송재영이 있다. 김진욱도 불펜으로 뛴다. 운영에 큰 무리는 없다. 대신 왼손투수는 언제나 필요하다. 롯데도 이를 알기에 박세진을 데려왔다.

    롯데 관계자는 “당장 1군에서 뛰면 좋겠지만, 나중을 위한 선택이라고 봐도 된다. KT에서도 기회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지금 우리 1군에 왼손투수들이 잘해주고 있으나 언제 또 필요할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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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수와 송재영이 등판이 잦다. 팀이 치른 경기의 절반 이상 등판했다.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그 자리에 박세진을 쓸 수 있다면 최상이다. 롯데도 “1차 지명 출신 아닌가. 잘 키워보겠다”고 했다. 또 한 번 트레이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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