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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준 3안타 2타점 ‘맹타’+양현종 ‘4승’ KIA, 11-3 승리 ‘2연승’…‘감독 사퇴’ 두산 3연패 늪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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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3 21:43 9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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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KIA가 선발 양현종(37)의 호투와 타선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이다. 두산은 이승엽(49) 감독 자진 사퇴 충격 요법이 통하지 않았다.

    KIA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에 11-3으로 크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다. KIA 이범호 감독은 “6월이 가장 중요하다. 많이 이겨야 후반기에 반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흐름이 좋다. 6위 KT와 한 경기 차, 5위 삼성, 4위 SSG와 1.5경기 차다. ‘순위 반등’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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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양현종은 5이닝 5안타 5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이어 등판한 성영탁-전상현-최지민은 무실점 릴레이 호투를 펼쳤다. 9회말 데뷔 첫 등판한 홍원빈은 1이닝 1실점을 작성했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3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윤도현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박찬호 역시 3타수 1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KIA는 1회초 1사 만루에서 오선우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수확했다. 이어 황대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앞섰다.

    4회초에는 1사 1,2루에서 최원준과 윤도현이 연속 적시타를 터뜨렸다.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우전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6-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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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초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1사 2루에서 김호령, 박찬호, 최원준, 윤도현으로 이어진 네명의 타자가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김석환이 친 1루 땅볼을 상대 1루수 김동준이 포구 실책을 범했다. 그사이 3루 주자 윤도현이 홈을 밟았다. 8회초에만 5점을 수확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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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두산은 이승엽 감독이 사퇴한 뒤에도 ‘분위기 반전’을 일궈내지 못했다. 3연패 늪에 빠졌다. 조성환 감독 대행은 감독 데뷔 첫 패배를 맛봤다.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곽빈은 3이닝 1안타 5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등판한 양재훈도 0.2이닝 4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김호준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박신지 3이닝 2실점, 박치국 0.2이닝 3실점(2자책)으로 아쉬웠다. 9회초 등판한 고효준은 1이닝 무실점을 적었다. 타선도 침묵했다. 7안타 2볼넷을 얻어내고도 3점을 수확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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