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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싸우고도 선제골 못 지키고 ‘자책골’ 헌납…신상우호, 콜롬비아와 2차전 1-1 무승부[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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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2 21:01 1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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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 잘 싸웠으나 한 방이 없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 0-1 패배를 되갚지 못했다.

    신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을 모두 바꿨다. 전유경, 정민영, 김미연, 이민화 등 4명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이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전유경의 왼발 슛이 콜롬비아 수비진을 맞고 흘렀다. 이를 뛰어 들던 정민영의 왼발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전반 16분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금민이 공을 빼앗겨 마이라 라미레스에게 역습을 내줬다. 라미레스는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2분 전유경의 패스를 받은 최유리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은 골대를 강타했다.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유리와 정다빈을 빼고 박수정과 강채림을 투입했다. 후반 3분 강채림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크로스 바를 맞았다.

    콜롬비아도 공세를 높였다. 후반 8분 다니엘레 몬토야의 크로스를 마누엘라 파비가 백헤딩으로 연결했는데 득점에는 실패했다. 수비 라인을 다소 내린 대표팀은 역습을 노렸다.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이금민의 패스를 받은 박수정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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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은 후반 17분 자책골로 동점을 헌납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린다 카이세도의 터치가 길었는데, 이를 수비수 김진희가 걷어내려다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대표팀은 곧바로 정민영 대신 김신지를 투입했다.

    대표팀은 후반 26분에도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카이세도의 오른발 슛을 골키퍼 류지수가 막아냈고, 리바운드 상황에서 웬디 보니야 칸델로의 슛은 수비수 추효주가 걷어냈다. 대표팀은 후반 29분 전유경과 이금민을 빼고 케이시 유진 페어와 문은주를 동시에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표팀은 케이시 유진이 몇 차례 위협적인 역습을 전개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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