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박지현 신임 코치 선임…중앙대 전성시대 주역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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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원주 DB가 박지현(46) 코치를 신규 선임했다.
박지현 코치는 2002년 신인드래프트 4순위로 대구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에 입단해 창원 LG와 원주 DB 거치며 총 15시즌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직후에는 원주 DB에서 전력분석을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수원 KT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 내실을 다져왔다.
원주 DB는 김주성 감독과 동아고-중앙대를 거쳐 프로생활도 함께하며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 온 박지현 코치의 합류로 기존 코치진과 함께 팀의 시스템과 방향성을 잘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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