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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파리그 우승해도 EPL 17위는 못 참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위기, 손흥민까지 떠나면 토트넘 ‘공중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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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2 10:11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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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2일(한국시간) 소식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며칠 안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선택 안에는 경질 가능성이 포함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 컵에서 우승한 뒤 무려 17년 만의 챔피언에 타이틀을 선물했다. 유로파리그 정복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의 일이었다.

    위대한 업적을 이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시즌을 장담할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 때문이다. 토트넘은 17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위권 팀들이 워낙 못해 안정적으로 잔류하긴 했지만 굴욕적인 순위다.

    토트넘은 지난 1976~1977시즌 1부 리그 22위에 머물며 2부 리그로 강등당한 적이 있다. 이후로는 15위가 가장 나쁜 성적이었다. 1991~1992, 1993~1994시즌 두 차례 기록했다. 지난 2008~2009시즌부터는 두 자릿수 순위로 밀려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시즌 얼마나 부진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경질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우승하긴 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도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다음시즌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최근 주장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는 알 나스르가 손흥민에 관심을 보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만약 손흥민과 함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모두 토트넘을 떠나게 된다면 팀은 공중분해 된다. 아예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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