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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8회 ‘대타 역전 투런’ 삼성, LG 꺾고 7연승 질주…LG는 ‘3연패 늪’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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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1 20:31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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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삼성이 대타로 출전한 김태훈(29) 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7연승을 달렸다. 반면 LG는 뼈아픈 역전패로 3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이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6-4로 승리했다. 8회초 터진 김태훈의 짜릿한 역전 홈런을 앞세워 이긴 삼성은 7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주인공은 김태훈이다. 8회초 이재현 대타로 출전했다. 2사 1루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쏘아 올려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디아즈는 타점 2개를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박승규, 김지찬, 강민호, 양도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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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는 5.2이닝 10안타 2볼넷 1삼진 4실점 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자책점은 1점이다. 경기 막판 터진 홈런으로 패전투수도 면했다. 이후 나온 황동재, 이승민, 임창민, 김태훈, 이호성 등 불펜도 제 몫을 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내야 안타를 쳤다. 김영웅이 볼넷을 골랐다. 무사 1,2루 기회. 박승규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날 때 김지찬이 3루에 도착했다. 르윈 디아즈 희생플라이로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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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말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실책이 아쉬웠다. 박해민 내야 안타 때 이재현 송구가 높았다. 박해민에게 2루를 허용했다.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박해민은 3루에 도착. 오스틴 딘 희생플라이로 1-1이다.

    3회초 1사. 박승규가 안타를 쳤다. 상대 실책을 틈타 박승규가 2루까지 갔다. 디아즈가 득점권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타점 적시타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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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가 안타를 쳤다. 1사 1,2루다. 구자욱은 삼진 아웃. 이후 류지혁이 해결했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2루 주자 디아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3-1이다.

    삼성은 3회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4회말에는 오스틴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경기 후반까지 3-4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어지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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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초 2사에 반전을 만들었다. 양도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재현 대신 김태훈이 대타로 들어왔다. 박명근의 시속 133㎞ 체인지업을 타격했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 5-4가 됐다.

    9회초 박승규 안타, 디아즈 볼넷으로 무사 1,2루. 강민호는 번트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앞선 네 번의 타석에서 침묵했던 구자욱이 한 점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렸다. 6-4다.

    반면 LG는 믿었던 박명근이 역전 홈런을 맞으며 패했다. 타선에서 오스틴 딘이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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