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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1번’ 윤도현 멀티홈런 ‘맹활약’+올러 6이닝 3실점 ‘6승 수확’…KIA, KT 꺾고 ‘2연패 탈출’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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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1 20:31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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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KIA 이범호(44) 감독이 “공격력이 좋은 선수”라고 했다. 그 기대에 부응했다. 새롭게 1번 임무를 맡은 윤도현(22)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에 5-3으로 이겼다. 2연패 탈출. 6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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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6안타 5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27일 고척 키움전에 이어 2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 투구를 펼쳤다.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배턴을 이어받은 전상현(1이닝)-조상우(0.2이닝)-정해영(1이닝)도 무실점 호투했다. 특히 정해영은 시즌 15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선 윤도현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연타석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석환도 4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보탬이 됐다. 오선우 역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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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는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로 나선 윤도현이 상대 선발 조이현의 4구째 몸쪽 높은 속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어 오선우와 최형우, 위즈덤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를 김석환이 놓치지 않았다. 중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0으로 달아났다.

    3-3 동점이 된 2회초에는 윤도현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조이현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윤도현의 개인 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9회초 1사 2루에선 오선우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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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KT는 3연승을 마감했다. 선발 조이현이 1.1이닝 7안타(2홈런) 4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타선도 1회말 이후 추가점을 수확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특히 8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선 문상철이 루킹 삼진 물러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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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경기 후 은퇴식을 치른 박경수 코치는 8회말 대수비로 출전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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