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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말만 되면 야구가 꼬이네…” 염갈량의 아쉬움, 6월 키포인트는 ‘오지환+문성주’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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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1 15:33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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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월말만 되면 야구가 꼬이네…”

    삼성과 주말 3연전서 1,2차전을 내줬다. 한화에 1.5경기 차이로 따라잡혔다. 사령탑은 연패에 빠졌던 지난 4월 말을 떠올렸다.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잘 버텼다. 물론 아직 더 버텨야 한다. LG 염경엽(57) 감독은 6월 ‘핵심’으로 오지환-문성주 반등을 꼽았다.

    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 앞서 “월말만 되면 꼬인다. 4월 말에도 5연패 하지 않았나. 잘하다가 월말만 되면 야구가 꼬인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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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LG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 추격이 매섭다. 주말 3연전 시작 전 한화에 3.5경기 앞서 있었다. 그런데 삼성에 2연패 당했다. 그사이 한화가 NC를 두 번 잡았다. 1.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이 아쉬움을 토로한 것.

    그래도 전체 성적을 놓고 보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다고 볼 수 있다. 15승1무10패로 15승10패를 기록한 한화와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속출하는 부상자 속 잘 버텼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염 감독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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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은 “어쨌든 2선발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빠졌었고, 필승조에서 3명이 빠졌다. 주전들 타격감 떨어져 있고, 홍창기도 정규시즌 아웃이다. 그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잘 버틴 것”이라며 힘줘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2023년에는 4월 +4, 5월에 +10 해서 +14 했더라. 올해는 3~4월에 잘해서 +9고, 5월에 +5 해서 +14다. 잘 버텼다고 박수 쳐줬다”라며 “잘 안 풀리더라도 인상 쓰지 말자고 했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 하면 못 올라온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앞으로도 좋아진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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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염 감독은 6월 핵심으로 오지환과 문성주 반등을 꼽았다. 올시즌 둘 다 좋지 못하다. 오지환은 타율 0.233이다. 문성주도 0.240에 머문다. 오지환과 문성주 모두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그래도 아쉽다면 아쉬운 성적. 결국 이들이 살아나야 한다.

    염 감독은 “오지환과 문성주가 올라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 6월부터는 올라와 줘야 우리가 생각하는 야구를 할 수 있다. 그게 핵심이다. 두 달 바닥 쳤으면 올라올 때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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