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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에서 맹활약’ 이정후, 이틀 연속 ‘안타+도루’…SF는 ‘2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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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01 10:06 2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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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2경기 연속 안타와 도루를 올리며 활약했다. 팀이 2연패에 빠진 건 아쉬운 부분.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마이애미전서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웃지 못했다. 빈공에 시달리며 마이애미에 0-1로 무릎 꿇었다.

    이틀 연속 안타다. 동시에 이틀 연속 도루까지 성공했다. 타격과 주루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77이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63이다.

    1회초 무사 1루. 가운데 몰린 시속 156㎞ 속구를 힘 있게 잡아당겼다. 빠르게 날아간 공이 우익수 앞에 떨어졌다. 첫 번째 타석부터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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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윌머 플로레스 우익수 뜬공으로 1사 1,3루가 됐다. 맷 채프먼 타석에서 이정후가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최초 판정은 아웃. 비디오판독에 들어갔다. 이정후 발이 빨랐다. 이틀 연속 도루다.

    3회초 1사. 볼카운트 1-1에서 이정후가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밀어 쳤다. 공이 유격수에게 굴러갔다. 이정후는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1루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이정후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5회초 2사 1루 상황. 이정후가 2구째 변화구에 방망이를 냈다.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외야 중앙에 높게 떴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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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초 2사 1루에는 상대 호수비에 울었다. 체인지업을 잘 타격했다. 외야 멀리 공이 뻗었다. 이게 담장 앞에서 상대 중견수 데인 마이어스에게 잡혔다. 두 타석 연속 중견수 뜬공.

    팀이 0-1로 뒤진 9회초 2사 1루. 이정후가 타격한 공이 바닥에 튄 후 1루수 글러브에 잡혔다. 파울이 아닌 페어가 선언됐다. 이정후 1루수 땅볼과 함께 이날 경기도 끝났다.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올렸지만, 팀은 0-1로 패배했다.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7이닝 2안타 3볼넷 9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니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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