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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인기에 ‘굿즈’도 덩실덩실…한화 약 296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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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1 22:03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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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일부 제품, 정가 대비 2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

    SSG 26배·두산 14배↑…야구 팬덤 소비력 입증

    삼성·LG 거래액 대폭 증가…브랜드 협업 굿즈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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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야구팬들의 만족감을 위해 제작된 굿즈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5월20일까지의 야구 굿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3% 증가했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MZ세대 야구 팬덤의 유입이 활발해진 가운데 일부 제품은 정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33년 만의 12연승과 KBO리그 2위 도약에 힘입어, 구단의 굿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96배 증가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스파이더 40주년 레거시 어센틱 유니폼 아이보리’는 발매가의 2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꿈돌이’ 캐릭터 협업 제품은 발매 5일만에 크림 저장수 1만1000건을 돌파했다. 주요 인기 상품은 발매 직후 10분 만에 전량 품절 등 한화 팬덤의 강력한 소비력을 입증했다.

    다른 구단의 굿즈 거래도 활발하다. 지난해보다 SSG 랜더스는 26배, 두산 베어스 14배로 각각 증가했다.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도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거래액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는 지난 5월2일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상품 중 핑크 유니폼은 모든 사이즈에서 프리미엄이 가격이 형성돼 발매가 대비 2.3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야구 팬덤의 소비가 구단 유니폼 및 응원봉, 키링 등 다양한 협업 굿즈로 확대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크림을 통해 진행한 공식 제품 판매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산산기어와의 협업 굿즈를 선발매해 트렌디한 소비층의 주목을 받았다. LG 트윈스는 지난 3월과 5월 각각 블루밍테일과 BDNS(빠더너스)와의 협업 굿즈를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다.

    해당 사례는 야구 팬덤을 1020 여성 소비자까지 확장시킨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이러한 브랜드 및 캐릭터 협업 야구 굿즈가 MZ세대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응원뿐 아니라, 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크림 관계자는 “야구 굿즈 거래액의 급격한 증가는 프로야구의 인기를 넘어, 스포츠 팬덤 문화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크림은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팬덤 협업 굿즈 거래를 포함해, 프리미엄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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