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슛 4개로 3골’ 김학범의 ‘늪’…‘유인수 멀티골’ 제주, 서울 3-1로 꺾고 2연승[현장리뷰]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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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효 슛 4개로 3골’ 김학범의 ‘늪’…‘유인수 멀티골’ 제주, 서울 3-1로 꺾고 2연승[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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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1 21:06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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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제주SK가 모처럼 다득점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제주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제주(승점 19)는 11위 수원FC(승점 15)와 격차를 벌렸다. 반면 서울은 2연승에 실패하며 7위를 유지했다.

    서울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펼쳤다. 제주는 수비 라인을 탄탄하게 형성한 뒤 속도감 있는 김준하와 유인수를 활용해 역습을 주로 펼쳤다.

    제주는 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남태희의 오른발 슛이 서울 골키퍼 강현무에게 막혔다. 전반 23분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유인수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은 계속해서 60%에 가까운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제주를 두드렸다. 전반 39분 린가드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제주 골키퍼 김동준의 정면으로 향했다. 제주는 전반 추가시간에도 역습 상황을 맞았으나 남태희의 왼발 슛은 옆그물을 강타했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류재문을 빼고 문선민을 투입했다. 정승원이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왔다. 그러나 제주가 후반 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남태희의 백패스를 이창민이 곧바로 오른발 땅볼 슛으로 연결한 것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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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후반 11분 김준하와 김주공을 빼고 오재혁과 장민규를 투입했다. 스리백으로의 변화를 단행했다. 서울은 후반 15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둑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상황에서도 문선민의 슛은 제주 수비수 안태현이 걷어냈다.

    제주는 후반 22분 안태현의 크로스를 유인수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넘어지며 걷어내지 못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흘러 들어가 추가골을 올렸다. 서울은 곧바로 황도윤 대신 이승모를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25분 루카스의 크로스를 야진이 헤더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30분에도 야잔의 오른발 슛이 제주 골키퍼 김동준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는 후반 32분 골키퍼 김동준이 부상으로 안찬기와 교체됐다. 최병욱도 함께 넣었다.

    서울은 후반 39분 린가드의 코너킥일 야잔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41분 이승모의 헤딩 슛은 제주 골키퍼 안찬기에게 막혔다. 서울은 후반 43분 간접 프리킥을 얻었으나 이마저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대로 제주가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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