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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현 올시즌 최고 구위, 계속 오늘처럼!” 박진만 감독, 왼손 이승현에 ‘엄지 척’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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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0 22:31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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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이 접전 끝에 LG를 잡았다. 마지막 추격을 뿌리치며 웃었다. 5연승 질주다. 확실히 페이스가 좋다. 박진만(49) 감독도 호평을 남겼다.

    삼성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왼손 이승현 등 투수진의 호투와 7~8회 잇달아 점수를 뽑은 타선의 힘을 통해 4-3으로 이겼다.

    파죽의 5연승이다. 주중 롯데를 만나 2전 2승 기록했고, 주말 시리즈도 출발이 좋다. 1승5패로 크게 밀리던 롯데-LG를 만나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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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왼손 이승현은 5.1이닝 4안타 3볼넷 4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동점에서 내려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승현 피칭이 없었다면 승리도 없었다.

    최고 시속 147㎞ 강속구가 눈에 띈다. 올시즌 가장 빠른 공을 던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피드가 되니 구위도 산다. 6회 1사까지 막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변화구 또한 날카롭게 들어갔다. 특히 주무기 커브가 각이 좋았다. 슬라이더 또한 위력을 발휘했다.

    6회 1사 후 김재윤이 올라와 0.2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타선 덕분에 승리투수도 됐다. 7회 백정현이 1이닝 무실점, 8회 배찬승이 1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9회 이호성이 1이닝 2실점(1자책)으로 주춤했으나, 끝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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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희생플라이 2개를 치는 등 1안타 2타점이다. 양도근은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재현이 2볼넷 2득점 올렸고, 김성윤이 2안타 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이승현이 올시즌 들어 가장 좋은 구위를 보여준 것 같다. 선발투수가 팽팽하게 버텨주니 결국엔 타자들도 힘을 냈다. 이승현이 계속 오늘 같은 피칭을 했으면 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양도근이 결정적인 점수를 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불펜도 본인들의 몫을 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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