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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 뒷편 불편 느껴” 삼성 김성윤, 2타수 2안타 후 교체…“아이싱 중, 상태 지켜본다”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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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0 19:34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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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맹타를 휘두르던 삼성 김성윤(26)이 갑자기 빠졌다. 허벅지가 좋지 않다.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삼성으로서는 김성윤이 큰 부상이 아니어야 한다.

    김성윤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타수 2안타 기록했고, 두 번째 안타 때 대주자 박승규와 교체됐다.

    올시즌 감이 좋다. 이날 전까지 시즌 53경기, 타율 0.350, 2홈런 26타점 40득점 13도루, 출루율 0.431, 장타율 0.486, OPS 0.917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도 0.45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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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히 리그 타율 1위다. 도루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29일 대구 롯데전에서는 무려 4안타를 때렸다. 이날도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 완성했다. 그러나 조기에 교체되고 말았다.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다.

    삼성은 “김성윤이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편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3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이싱 중이다. 증상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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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찬이 햄스트링이 좋지 못해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이탈한 시간이 제법 된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27경기가 전부다. 김지찬이 있을 때 삼성도 좋은 성적을 낸다. 부상이 아쉽다.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선수가 김성윤이다. 단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완전히 주전 외야수로 올라섰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꼈다. 허벅지 뒤편이면 햄스트링이다. 만약 큰 부상이라도 확인된다면 삼성에게 초대형 날벼락이 떨어지는 셈이 된다.

    김지찬이 현재 1군에 있지만, 관리 차원에서 중견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나서는 중이다. 김성윤이 있어 가능한 선택이다. 김성윤이 빠지면, 그만큼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김지찬-김성윤 두 작은 거인이 함께 있어야 삼성도 힘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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