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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대형 오심 나왔다, 허율 팔꿈치 파울 옐로카드→레드카드로…2경기 출장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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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0 17:08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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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리그1에서 또 대형 오심이 발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울산HD 공격수 허율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사후 징계를 부과했다.

    허율은 지난 28일 광주FC와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 변준수의 안면을 팔꿈치로 가격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레드카드를 꺼내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었지만 박병진 주심은 옐로카드 판정을 내렸다. VAR 프로토콜에 따르면 퇴장성 반칙의 경우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지만, 별다른 조처 없이 넘어갔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허율의 반칙은 정당한 경합의 범위를 벗어난 난폭한 행위로 퇴장성 반칙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허율에게 2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만약 당시 정확한 판정을 내렸다면 광주는 수적 우위를 누리는 반면 울산은 열세에 놓여 경기 흐름이 완벽하게 달라질 수 있었다. 추가시간이라 몇 분 남지 않았다 하더라도 경기 막판인 만큼 대형 변수로 작용할 만한 요인이었다. ‘대형 오심’으로 봐도 무방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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