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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3종 플랫폼 동시공략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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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0 13:31 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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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넷마블이 차세대 글로벌 히트작으로 키우려는 초대형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본격적인 출격 채비에 나섰다. 넷마블은 PC·모바일·콘솔 등 3종 플랫폼에 동시 출시하는 ‘승부수’와 함께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통해 ‘오리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SGF)’와 ‘퓨처 게임쇼(FGS)’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누적 판매량 5500만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는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주인공으로 한 멀티버스 세계관을 탐험하게 된다. 캐릭터 간 상호작용, 실시간 전투, 자유로운 탐험 등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넷마블의 자체 개발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넷마블은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PC(스팀), 모바일 등 3종 플랫폼에 동시 출시하는 이례적인 전략을 앞세웠다. 단일 플랫폼에 국한됐던 기존 모바일 게임 구조에서 벗어난 첫 도전이기도 하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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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넷마블은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PS) 플랫폼의 공식 스토어 페이지를 사전 오픈하고, 서서히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게임쇼에서는 콘솔 환경에서의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오픈월드의 확장성과 액션 중심 전투의 감각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주최, 매년 주요 글로벌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는 행사다. 넷마블은 이 자리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세계관과 그래픽, 시스템을 집약한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어 영국 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가 주관하는 ‘퓨처 게임쇼’에서 다른 버전의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동시에 겨냥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 삼아 올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글로벌 RPG 성공 신화를 잇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이 IP 해석력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만든 전략 타이틀”이라며 “연내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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