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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라고 생각했다” LG 승리로 이끈 손주영의 ‘마음가짐’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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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30 01:31 39 2 1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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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국시리즈라고 생각했습니다.”

    LG가 한화와 1·2위 맞대결에서 웃었다. 주중 3연전서 2승1패를 기록했다.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적은 손주영(27)이 승리 주역이다. 손주영은 한화 경기를 ‘한국시리즈’로 생각했다고 한다.

    손주영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서 7이닝 5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SSG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QS+다. 좋은 투구로 팀의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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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와 한화는 치열한 1위 싸움 중이다. 이번 주중 3연전 시작 전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였다. 1,2차전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여전히 2.5경기 차이인 상황에서 3차전을 맞았다. LG가 승리했다. 3.5경기 차이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손주영은 “순위표를 보는 데 오늘 이기면 3.5경기 차이가 되더라. 승리하고 쭉 달리면 다시 압도적으로 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간절하게 던졌다. 한국시리즈라고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

    간절함이 통한 모양새다. 7이닝 1실점이라는 좋은 결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7이닝까지 책임져준 게 컸다. 이날 경기에서 김진성과 박명근은 등판이 어려웠다. 1,2차전서 연투를 했기 때문. 손주영이 더욱 책임감을 느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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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영은 “(김)진성이형과 (박)명근이가 이틀 연속 던져서 나오기 어려웠다. 그래서 7이닝은 물론이고 많으면 8이닝까지 던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쉽지만은 않았다. 상대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도 6이닝 1실점 QS로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였다. 이 대결에서 선발승을 챙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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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뿐 아니다. 손주영은 최근 상대 외국인 투수들과 맞대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10일 삼성전에서는 아리엘 후라도, 23일 SSG전에서는 미치 화이트를 각각 이겼다. 이렇다 보니 본인도 자신감이 더욱 붙는다.

    손주영은 “처음에는 속으로 ‘외국인 투수 만나네’라고 생각하며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시즌 초에 라일리 톰슨 이겼다. 5월에 후라도 이기고, 화이트도 이겼다. 그래서 오히려 괜찮아졌다. 이제 부담감은 없어졌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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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hj4873

    댓글목록2

    Luffy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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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fyI
    2025-05-30 02:17
    확인

    잘민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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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민정
    23시간 24분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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