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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S+’ 승리 이끈 손주영…“두 경기 연속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염경엽 감독도 ‘박수’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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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9 23:32 4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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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두 경기 연속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LG가 한화와 주중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적었다. 2위 한화와 승차를 3.5게임으로 벌렸다. 다시 독주할 수 있는 분위기다. 선발투수 손주영(27) 역할이 컸다.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올렸다. 사령탑도 박수를 보냈다.

    염경엽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 승리 후 “손주영이 두 경기 연속으로 자기 피칭 디자인을 정립한 모습으로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앞으로 더욱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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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 손주영은 1회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투구수 관리도 잘됐다. 6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그게 전부였다. 7이닝을 책임지며 한화 라이언 와이스와 선발투수 맞대결서 웃었다. 시즌 6승째다.

    개막 직후 좋았지만, 이후 조금 흔들렸다. 지난 23일 SSG전에서 7이닝 1실점 하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두 경기 연속 호투다. 염 감독이 더욱 만족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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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영 이후 등판한 이지강과 김영우도 좋았다. 이지강은 한 점 차였던 8회초를 무사히 막았다. 김영우는 9회초 등판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이지강이 힘든 상황에서 자기 이닝을 잘 책임져 줬다. 새로운 승리조인 이지강과 김영우가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해 한 단계 성장하는 경기가 됐다. 김영우의 첫 세이브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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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드가 잘 버티는 사이 야수들도 공격과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많은 점수를 뽑지는 못했다. 그래도 중요할 때 점수를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보경 홈런과 김현수 결승타가 결정적이었다. 박해민의 3회초 호수비도 주효했다.

    염 감독은 “박해민의 호수비와 문보경의 홈런으로 끌려가던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오늘 타선을 이끌었던 김현수가 역전 결승타를 쳐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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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전 갑작스레 내린 비로 30분 지연 시작했다. 궂은 날씨도 잠실구장을 매진시킨 야구팬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염 감독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 감독은 “오늘 주중 경기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팬께서 관중석을 매진시켜 주셨다.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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