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도루+3연승’ 박진만 “감보아 폼 고려, 주루로 돌파구 찾으려 했다…후라도 피칭도 탄탄” [SS대구in]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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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중도루+3연승’ 박진만 “감보아 폼 고려, 주루로 돌파구 찾으려 했다…후라도 피칭도 탄탄”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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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7 22:31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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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삼성이 롯데를 잡고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투타 조화를 앞세워 넉넉한 승리를 따냈다. 박진만(49)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아리엘 후라도 호투와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7-3으로 웃었다.

    올시즌 롯데를 만나 1승5패로 크게 밀렸다. 이번 3연전이 중요했다. 상대 선발이 처음 보는 알렉 감보아라는 점도 걸리는 부분. 그러나 결과는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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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싸움에서 웃었다. 후라도가 6이닝 8안타 무사사구 3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4패)이다. 안타는 적잖이 맞았다. 대신 위기관리가 탁월했다.

    김태훈이 1이닝 무실점으로 7회를 막았다. 8회 배찬승-김재윤이 올라와 2점 줬다. 9회 백정현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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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은 9안타 7득점이다. 롯데가 12안타 치고도 단 3점. 삼성 타선 집중력이 더 좋았다. 특히 2회 발 야구로 다득점에 성공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역대 9호 트리플 스틸(3중도루)이라는 진기록도 뽑아냈다.

    선수별로 보면, 김지찬이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로 날았다. 김성윤이 1안타 1타점 1득점 기록했고, 박승규가 2안타 1득점 올렸다. 강민호도 2안타다. 르윈 디아즈는 시즌 21호 홈런을 날리며 1안타 2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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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투수 후라도가 역시 기복 없이 탄탄한 피칭을 했다. 경기 전 전력분석을 통해 상대 새로운 외국인 투수 감보아의 폼을 고려해 주루로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종욱 코치가 홈스틸 판단을 잘 해줬고, 선수들이 기민하게 움직여준 덕분에 초반에 많은 점수를 냈다. 후반부에는 김성윤 적시타와 디아즈의 홈런으로 뽑은 추가점이 큰 힘이 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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