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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든 눈으로 대표팀 승선 ‘자축포’ 쏘아 올린 전진우…전북, ‘김병수 감독 지켜본’ 대구 4-0으로 꺾고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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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5-27 21:32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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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가 다시 선두로 뛰어 올랐다.

    전북은 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32가 된 전북은 같은 시간 포항 스틸러스에 패한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1)을 제치고 선두로 다시 뛰어 올랐다. 전북이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대구(승점 11)는 이날 새 감독으로 선임된 김병수 감독이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가운데 완패했다. 최하위 탈출에도 실패했다.

    전북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김태환의 크로스가 골키퍼 박만호와 수비수 황재원이 머뭇거렸다. 공이 그대로 황재원의 다리를 맞고 골문으로 흘러 들어갔다.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강상윤의 슛이 문전으로 흘렀고 이를 티아고가 가겹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전진우가 간결한 드리블 돌파 이후 오른발 감아차기로 재차 골문을 갈랐다. 전진우는 전반 초반 경합 상황에서 오른쪽 눈에 멍이 든 상태로 경기를 뛰며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전북의 득점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26분 전진우의 패스를 이영재가 왼발로 마무리해 팀의 네 번째 득점까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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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제주SK가 수원FC를 1-0으로 꺾었다. 제주가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크로스를 이탈로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는 후반 4분 수원FC 수비수 장영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박동진의 킥이 수원FC 골키퍼 안준수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가 그대로 한 골 차를 지켜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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