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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 갈까’ 한화, 홈 21경기 연속 매진 ‘폭발’…대전이 ‘활활’ 불타오른다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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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56분전 1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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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홈 21경기 연속 매진이다. 대전이 활활 불타오른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이 계속된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롯데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2위 자리를 놓고 직접 싸우는 두 팀이 붙었다. 전국구 인기팀끼리 격돌이기도 하다. 1위 LG 추격을 위해서라도 이기고 봐야 한다. 당연히 관심이 높았다. 높다 못해 뜨겁다.

    23일과 24일 모두 매진됐다. 1차전은 한화 승리, 2차전은 롯데 승리다. 25일 3차전이다. 이겨야 위닝시리즈가 된다.

    팬들도 반응했다. 한화 팬이 당연히 많다. 그러나 롯데 원정팬도 무수히 많이 보인다. 일찌감치 1만7000석이 다 나갔다. 낮 12시20분 모든 표가 팔렸다.

    홈 21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2024년 한화가 세운 17경기 연속은 일찌감치 넘어섰다. 20경기를 넘어 21경기까지 왔다.

    한화생명 볼파크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개장 효과’ 톡톡히 누린다. 여기에 한화가 최상위권에서 싸우는 중이다. ‘승리는 최고의 마케팅’이라 한다. 두 효과가 동시에 나오니 시너지 폭발이다.

    롯데 팬 역시 뜨겁고 또 뜨겁다. ‘봄데’라는 비아냥까지 들었지만, 올시즌은 얘기가 다르다. LG-한화와 3강이다. 대전을 넘어 전국을 다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당연히 티켓 구하기가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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