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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 끝 승리→다시 자2언츠’ 김태형 감독 “손호영 너무 좋은 활약, 불펜도 잘 막았다”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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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59분전 1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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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롯데가 한화를 만나 연장 승부 끝에 재역전승을 일궜다. 흐름이 한화 쪽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웃었다. 2위 복귀다. ‘자2언츠’가 계속된다.

    롯데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손호영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8-6으로 이겼다.

    3-0에서 3-3 동점을 허용했고, 3-6 역전까지 줬다. 여기서 힘을 냈다. 7회초 3점을 뽑아 동점을 일궜고, 연장 10회초 승부를 끝냈다. 6회말 비가 오면서 경기가 38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전날 당한 2-4 패배를 설욕했다. 순위도 다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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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터커 데이비슨은 5이닝 8안타(2홈런) 1볼넷 6삼진 6실점(4자책) 기록했다. 타선 덕분에 승패 없음으로 마쳤다. 패전투수가 될 뻔했으나 타선 덕분에 ‘승패 없음’으로 끝났다. 1점대 평균자책점도 다시 깨졌다. 1.96에서 2.37이 됐다.

    불펜은 김상수(0.1이닝)-송재영(0.2이닝)-정현수(0.1이닝)가 올라와 실점 없이 막았다. 최준용(1이닝)-정철원(0.2이닝)이 막았고, 김원중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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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에서는 손호영이 무려 5안타 경기를 치렀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10회초 2타점 결승타도 기록했다. 2득점은 덤이다. ‘미친 하루’를 보냈다.

    고승민이 2안타 1타점, 빅터 레이예스가 2안타 1타점 기록했다. 장두성이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좋았다. 전준우도 1안타 1타점이다. 나승엽은 10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 발판을 쌓았다. 5타수 1안타지만, 귀하디귀한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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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우천으로 인한 중단이 있었음에도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줬다. 선수단 모두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선수단에게 호평을 남겼다.

    이어 “손호영이 연장 10회 결승 2타점 포함 5안타로 너무 좋은 활약을 해줬다. 불펜진에서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원정 응원석을 가득 메워 응원해 주신 롯데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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