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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첫 소년체전 찾은 유승민 체육회장 “미래 스타 등용문 되도록 큰 노력 기울일 것” [현장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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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37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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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해=김용일 기자] 한국 스포츠 미래 젖줄이 한데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24일 개막했다.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다.

    소년체전은 학생 선수가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대회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대회는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 21개 종목·15세 이하 36개 종목)이 펼쳐진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소년체전 현장을 찾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오전에 롤러, 축구, 복싱, 태권도 경기장을 돌며 출전 선수를 격려했다. 또 대회 진행사항을 보고받은 데 이어 오후엔 학생 선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 임기 내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학교 체육 정상화를 주제로 한 자기 뜻을 밝히면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최저학력제, 합숙소 폐지 등 현장과 동떨어진 학교 체육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와 심도 있는 견해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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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회장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을 보니 너무나 대견하고 귀엽다.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뒤에서 동료를 응원하는 모습, 학부모께서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면서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이 대회를 더욱더 발전시키겠다. 미래의 국가대표 스타 등용문이 되도록 큰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소년체전은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한 가운데 시도별 종합 시상, 메달 집계도 하지 않는다. 또 개·폐회식 역시 별도로 열지 않으면서 선수 중심의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기록 종목인 육상(17일)과 토너먼트 종목인 하키(22일) 등은 사전 경기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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