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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일 만에’ NC, 30일 창원NC파크 복귀 확정…“지역 상권·야구팬·선수단 종합 고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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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17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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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NC가 마침내 ‘본집’ 창원NC파크로 돌아온다. 두 달 만에 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선수단도 집으로 돌아간다.

    NC는 23일 “오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디어 창원NC파크가 다시 문을 연다.

    애초 NC는 6월 말까지 울산 문수구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울산시와 협의했다.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처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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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진만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 오랫동안 NC를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에게 가슴 뜨겁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야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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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는 2개월 간 사용이 중단됐던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을 앞두고, 27일과 28일 양일간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 퓨처스리그 롯데와 2연전을 창원NC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1군 경기 재개를 준비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6시에 시작되며, 27일 경기는 무관중으로, 28일 경기는 유관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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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지난 3월29일 창원NC파크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외부 구조물 ‘루버’가 추락하면서 팬 3명을 덮쳤다. 1명은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NC파크가 문을 닫았다.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구성부터 삐걱거렸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 관(官)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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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이 NC파크는 전체 루버를 제거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그래도 재개장은 요원했다. 결국 NC는 울산 문수구장을 임시 홈으로 결정했다.

    창원시가 바빠졌다. 국토교통부도 마찬가지. 뜨뜻미지근하던 창원시가 급하게 NC파크 시설정비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도 잡음이 일었다. ‘다 끝났으니 돌아와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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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는 울산에서 총 6경기 치렀다. 16일 첫 경기가 예정됐으나 비로 취소됐다. 17일부터 22일까지 울산에서 키움과 한화를 각각 상대했다.

    23~25일 잠실 두산전을 치르고, 27~29일은 문학 SSG전이다. 그리고 오는 30일 마침내 NC파크에서 다시 경기를 치른다. 62일 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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