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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학축구연맹, U리그 직접 ‘참관’…“한일 대학축구 미래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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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21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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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일본대학축구연맹 관계자가 2025 U리그 현장을 공식 방문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에 따르면, 23일 오후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U리그 아주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기에 일본대학축구연맹이 참관한다.

    양국 대학축구연맹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은 부임 후 덴소컵은 물론 일본 대학리그를 직접 참관했다. 한국 대학리그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 대학릭그의 환경과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이번 일본 대학축구연맹의 참관은 이러한 행보의 연장 선상이다. 나카오 유지 회장과 사쿠라이 토모 전무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 회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이장관 기술위원장, 대학축구연맹 박준호 부회장 등도 함께 한다. 아주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아주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의 U리그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 운영, 리그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경기 참관을 넘어 양국의 제도·환경·운영 철학 전반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번 아주대 방문은 단순한 형식적 행사가 아니라, 한일 대학 축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시작점”이라며 “대학 축구는 우리나라 엘리트 축구의 근간인 만큼, 국제 교류와 현장 중심 행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환경 정비를 병행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 정례 교류 확대, 자매결연 추진, 국제 교류전 기획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대학축구의 위상과 가능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축구연맹은 연령별 상비군 체계를 통해 대학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5일에는 U-22 선발경기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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