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시구” 두산, 25일 NC전 시구자로 걸그룹 키키 멤버 이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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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두산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걸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이 장식한다. 키키는 올해 3월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다채로운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한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K-POP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곡 ‘I DO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솔은 팀 내 래퍼와 보컬을 맡아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솔은 “데뷔 첫 시구를 두산에서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초대해주신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멋진 시구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키키의 다른 멤버 키야는 같은 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와 키움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하루에 같은 그룹의 다른 멤버가 시구자로 나서는 풍경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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