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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48㎞’ 찍혔다! ‘필승조 부족’ LG 희소식…유영찬 복귀 눈앞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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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58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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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최고 구속 시속 148㎞까지 나왔다. 필승조가 부족한 LG에게 희소식이다. 유영찬(28) 복귀가 눈앞이다.

    1위 LG가 부상자 속출로 어려움을 겪는다. 야수도 야수인데, 불펜도 문제다. 필승조 자원으로 분류하는 장현식과 김강률이 빠졌다. 그래도 한시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유영찬이 마침내 실전 투구했다. 실점 없이 마쳤다. 곧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유영찬은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NC전 구원 등판해 1이닝 1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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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실전 등판했다.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까지 찍혔다. 18개 공 중 10개를 속구로 던졌다. 변화구로 슬라이더와 포크를 섞었는데, 각각 최고 시속 135㎞, 136㎞가 나왔다.

    복귀가 임박한 듯 보인다. 앞서 18일 불펜피칭으로 가볍게 점검했다. 그리고 나선 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2군 경기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긍정적인 상황.

    현재 LG는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 시즌 초반 잘 버텨주던 선발진 쪽에서 흔들리는 상황이 종종 나오고는 한다. 이닝을 많이 책임지지 못하면서 불펜도 자주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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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장현식, 김강률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는 점이다. 지난 13일 장현식은 광배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4주가 걸릴 예정. 부상으로 고생했던 김강률도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며 전력 이탈했다.

    이렇다 보니 불펜에서 확실히 믿을 만한 자원이 박명근, 김진성뿐이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들이 연투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자연스럽게 체력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앞서 염경엽 감독은 “한 명이 아쉽다. 유영찬만 돌아와도 운영하는 데 훨씬 나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어려운 시기에 유영찬이 곧 돌아온다. LG에게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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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찬은 지난해 7승5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적었다. 필승조 핵심이었다. 올해 출발이 다소 늦었다. 애초 하반기 복귀가 유력했다.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다. 복귀가 코앞이다.

    LG는 부상자가 나오는 상황에도 1위를 유지 중이다. 유영찬이 오면 여기서 더 단단해진다. 더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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