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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 ‘지키려는 자’와 ‘도전하는 자’가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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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3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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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키려는 자’와 ‘도전하는 자’의 충돌이다!

    강력한 우승후보 글로벌히트와 그에 대적하는 스피드영, 투혼의반석, 석세스백파가 싸움을 벌인다.

    오는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 마령중량, 순위상금 7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장배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개장한 2005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2009년부터는 서울과 부산의 교류 경주로 열렸다. 2019년부터는 G2 경주로 승격되며, 장거리 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한 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장배는 출전마의 출생지 제한이 없어서, 한정된 경주만 출전이 가능했던 우수한 포입마(수태된 상태로 어미 말과 함께 수입돼 국내에서 출생한 말)들이 대거 출전해 사실상 전반기 그랑프리라 불리기도 한다.

    1800m의 경주거리로 치러진 최근 8회(2016~2024년)의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최다 우승(2회) 경주마는 투혼의반석(2023,2024년)이며, 최다 우승(2회) 기수는 서승운(2022,2024년)과 빅투아르(2019,2020년)다. 최고 기록은 2016년 벌마의꿈이 작성한 1분 51초 0(불량 주로)이다.

    이번 경주 선전이 기대되는 주요 출전마를 알아본다.

    ■ 글로벌히트(18전 11/3/1, 레이팅 115, 한국, 수, 5세, 갈색, 부마: 투아너앤드서브, 모마: 태미즈빅트리스, 마주: 김준현, 조교사: 방동석)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압도적 우승후보’ 지난 3월 두바이레이싱카니발에 출전해 해외 원정 경주를 뛰고 온 글로벌히트는 국내 복귀 무대였던 4월 YTN배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과 안정적인 경주력을 보였다. 2023년 코리안더비에서 깜짝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글로벌히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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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영(22전 6/4/6, 레이팅 110, 한국, 수, 5세, 갈색, 부마: 메니피, 모마: 태피스트리, 마주: ㈜디알엠씨티, 조교사: 방동석)

    ‘만년 2인자의 아픔, 이제는 날릴 때’ 스테이어 시리즈의 첫 관문 헤럴드경제배에서 석세스백파에 밀려 2위를 차지했으며, 두 번째 경주 YTN배에서는 글로벌히트에 밀려 2위에 그쳤다. YTN배에서는 일본 출전마 유메노호노오와 선두 경합하며 달렸으나, 쉽게 밀리지 않는 강단을 보여 이번 경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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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혼의반석(28전 8/6/6, 레이팅 108, 미국, 수, 7세, 갈색, 부마: VERRAZANO, 모마: 센스오브뷰티, 마주: 임병효, 조교사: 라이스)

    ‘노장은 강하다, 부산광역시장배 3연패에 도전한다’ 외산마인 투혼의반석은 국산마만 참여할 수 있는 대상경주에는 출전하지 못하는 등 경주 출전에 제약이 있었다. 총 17번의 대상경주에 출전해 3회 우승을 거두었으며, 그마저도 경주마다 항상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 순위권에 드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럼에도 투혼의반석은 마명 그대로 이름값을 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3년 부산광역시장배에서는 위너스맨을 꺾고 우승을, 2024년에는 글로벌히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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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세스백파(14전 6/1/3, 레이팅 108, 한국, 수, 4세, 회색, 부마: 퍼지, 모마: 백파, 마주: 이종훈, 조교사: 민장기)

    ‘모마 백파와 외삼촌 백광의 명품 혈통 자존심을 지키러 나왔다’ 3세 시절인 지난해 KRA컵 마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우승하며, 2024년 트리플크라운(3세) 최우수마로 선정됐다. 올해 3월 열린 헤럴드경제배에서는 경주 종반 스피드영에게 역전을 당하고도 재역전에 성공하며 머리 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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