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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논란’ 광주 사과 “원인 금융기관과 파악 중, 연대기여금 납부 완료…책임 있는 자세로 프로세스 재정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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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5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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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도 선수를 등록해 올시즌을 치르고 있는 광주FC가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광주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연대기여금 미납 및 FIFA 징계 미인지에 관해 고개를 숙였다.

    광주는 “사안과 관련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팬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사태 수습에 우선하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FIFA 클리어링하우스(Clearing House, 이하 FCH)가 고지한 아사니 선수의 연대기여금을 FCH가 지정한 계좌로 2024년 8월 30일, 2024년 9월 4일, 2025년 5월 13일, 3회 납부를 하였으나 입금되지 않았다. 구체적 원인은 금융기관과 함께 파악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광주는 2023년 아사니 영입 후 발생한 연대기여금을 FIFA에 납부하려 했지만 미상의 행정 착오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광주는 “FCH는 구단 담당자 이메일로 납부 독촉을, 대한축구협회는 징계결정문을 보내왔으나 담당자가 휴직하여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최근 구단은 이 사실을 인지한 즉시 FCH와 소통하여 연대기여금 납부하였으며 5월 21일 납부가 완료되었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주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구단은 업무 공백에 대한 부분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으며, 책임 있는 자세로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겠다.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밝히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FIFA,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본 사안의 원만한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광주는 “팬 여러분과 관계 기관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사과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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