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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G 연속 안타 행진→황재균, KT 새로운 ‘1번’…강철매직도 “방망이 돌리는 게 달라졌어” 칭찬 일색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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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56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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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방망이 돌리는 게 달라졌더라.”

    백업 자원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기회마다 호쾌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KT ‘베테랑’ 황재균(38)이 팀 타선의 맨 앞자리를 꿰찼다.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다. 리드오프로서 제 몫을 다 한다. KT 이강철 감독도 “기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를 앞두고 “황재균이 타석에서 여유가 생겼고, 최근 타격 성적이 좋다”며 “방망이 돌리는 것이 시즌 초반과 다르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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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은 7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다. 이 가운데 4경기에서 2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최근 KT 타선에서 가장 타격감이 뛰어나다. 중심 타선이 부진한 가운데, 팀 공격 흐름을 이끄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KT는 시즌 초반부터 1번 타순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1번 기용했다. 생각보다 저조했다. 그러던 중 황재균 카드가 적중했다. 17일 LG와 더블헤더 1차전부터 전날 경기까지 4연속 경기 1번으로 나선다. 꾸준한 출루로 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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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은 올시즌을 앞두고 KT 백업 내야수로 분류됐다. 새로 합류한 허경민, 김상수가 각각 3루수와 2루수를 맡고, 1루수와 유격수 두 자리에 젊은 선수 중심으로 기용하려 했다. 일종의 ‘리빌딩’을 예고했다.

    그러나 주축들의 잇단 부상 이탈과 젊은 선수들의 부진이 맞물렸다. 황재균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초엔 젊은 선수 위주로 가려 했지만, 결국은 잘하는 선수가 주전이 된다”며 “황재균은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KT는 황재균(3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중견수)-장성우(포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2루수)-문상철(1루수)-권동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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