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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예스 ‘장타’가 터지기 시작했다→‘1위 경쟁’ 롯데, 더 탄력받는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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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2분전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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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안타는 꾸준히 나왔다. 장타가 다소 아쉬웠다. 그런데 장타력도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1위를 노리는 롯데에 큰 힘이다. 빅터 레이예스(31) 얘기다.

    올시즌 레이예스는 3할 타율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3월 부진했지만, 4월부터 페이스가 확실하게 올라왔다. 지난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202안타)를 기록한 실력이 어디 안 갔다. 다만 아쉬운 건 장타력이다. 장타율이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애초 장타력보다는 뛰어난 콘택트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혔다. 결정적인 순간에 귀중한 타점을 올려주고는 있다. 그래도 외국인 타자에게 거는 기대치라는 게 있다. 약간의 아쉬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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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들어 달라졌다. 레이예스는 4월까지 장타율 0.445에 머물렀다. 5월부터는 5할 후반대로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홈런이 나오는 게 크다. 리그 개막 후 약 한 달 반 동안 홈런 1개에 그쳤다. 5월에는 벌써 4개를 쏘아 올렸다.

    그것도 팀이 꼭 필요한 순간에 때려내고 있다.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더블헤더 1차전이 대표적. 팀이 0-5로 뒤진 상황에서 추격의 ‘3점포’를 터트렸다. 결국 롯데가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예스가 홈런을 경기에서 롯데 승률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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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경쟁 중인 롯데에는 희소식이다. 롯데는 올시즌 초반 타격 힘을 앞세워 LG, 한화 등과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팀 타율 최상위권을 꾸준히 달린다.

    다만 홈런이 부족하다. 팀에 이렇다 할 ‘홈런 타자’가 없다. 최상위권에 머무는 타율과 반대로 팀 홈런 순위는 시즌 개막 이후 쭉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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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에서 홈런을 포함한 레이예스의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불을 뿜는 방망이에 장타까지 더해진다면 더욱 힘 있는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

    홈런이 없어도 레이예스는 좋았다. 지난해 역시 20홈런을 넘기지 못했지만, 타점 100개를 넘겼다. 그만큼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이제는 장타까지 터질 조짐을 보인다. 롯데도 더 날아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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