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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가 잘하니 잘 나갈 수밖에…‘야구+e스포츠 동반 상승’ 한화 이끄는 ‘힘’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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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48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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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종로=강윤식 기자] 한화가 야구, e스포츠에서 함께 잘나간다. ‘에이스’ 역할이 크다. KBO리그 새 역사를 쓴 코디 폰세(31)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화력을 담당하는 ‘바이퍼’ 박도현(25)이 주인공이다.

    한화와 한화생명은 각각 KBO리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상위권 경쟁 중이다. 둘 다 2위다. 1위를 지근거리에서 추격한다. 선발투수 폰세와 원거리 딜러 박도현이 그 중심에 있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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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투수가 중요하다. 경기에 가장 먼저 등판해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선발투수는 더욱 그렇다. 괜히 1선발을 ‘에이스’로 부르는 것이 아니다.

    올시즌 한화 에이스는 폰세다. 올해 처음 한국 무대를 밟았다. 적응 기간 없이 연일 연투다. 10경기 등판해 8승, 평균자책점 1.48이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한화를 넘어 리그 최고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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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에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한 경기에서 18삼진을 적었다. 팀 동료이자, KBO리그 ‘레전드’ 류현진의 17삼진을 넘어섰다. 선동열과 타이다. 그런데 선동열은 13이닝 동안 18삼진이었다. 정규이닝 18삼진은 폰세가 처음이다.

    야구에 선발투수가 있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는 원거리 딜러가 있다. 가장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포지션이다. 교전 핵심 중 핵심이다. 그렇기에 선발투수처럼 ‘에이스’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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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원거리 딜러는 박도현이다. 최고 권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도 경험한 세계 최고 수준 선수다. 지난 2020년 잠시 한화생명에 몸담았던 그는 2023시즌부터 다시 합류해 활약 중이다. 올해 초 LCK 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정규시즌 경기력도 좋다. 많은 이가 한화생명을 보고 ‘끝에 가면 이긴다’고 말한다. 그만큼 후반을 갈수록 강하다. 팀원 모두 제 몫을 하지만, 화력을 담당하는 원거리 딜러 박도현의 존재감이 그만큼 크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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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들이 든든하다. 상위권 경쟁을 넘어 우승도 꿈꾸는 이유다. 박도현도 야구단과 e스포츠단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바랐다.

    그는 “지금처럼 높은 순위로 계속 가면 서로 좋은 에너지 받을 것 같다. LoL도 야구처럼 시즌이 길어졌다. 높은 순위 계속 유지해서 팬들께 즐거움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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