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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지 않는 ‘야구 열기’…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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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32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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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다. 또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KBO리그가 18일 5개 구장에 총 8만 9654명이 입장하며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8일까지 누적 관중 400만 6296명을 기록했다. 230경기 만의 일이다. 역대 최소 경기로 400만 관중까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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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부터 심상치 않았다. 16일 전국에 내린 비로 KBO리그가 모두 취소됐다. 17일 더블헤더로 총 10경기가 열렸다. 궂은 날씨로 발생한 피곤한 더블헤더. 그러나 덕분에 흥행 기록을 세웠다. 17일 하루에 무려 16만 527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기세를 몰아 18일 최소 경기 400만 관중을 달성한 것. 연일 흥행몰이다. 400만 관중 달성에 앞서 100만, 200만, 300만 관중 모두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한 바 있다.

    종전 4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12시즌 255경기. 올시즌 종전 기록을 25경기 단축했다.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 285경기와 비교해도 55경기나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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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지난 5일 300만 관중을 돌파한 지 55경기 만에 400만을 관중을 달성했다. 이쪽도 2012시즌 65경기를 뛰어넘었다.

    18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419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홈 28경기에서 61만 6310명이 구장을 찾아 전체 구단 중 가장 먼저 60만 관중을 돌파했다. ‘단독 선두’ LG가 54만 7570명을 기록해 삼성의 뒤를 잇고 있다. 두산 46만 4237명, 롯데 45만 346명, SSG 43만 9102명, KIA 42만 6610명, 한화 42만 2268명 등 7개 구단은 40만 관중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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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관중 역시 삼성이 2만 2011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903명, 두산 2만 184명으로 3개 구단이 2만 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구장 별로 매진 경기도 이어지고 있다. 18일까지 열린 230경기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4경기가 매진됐다. 한화가 홈 경기 25경기 중 무려 22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매진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이어 삼성이 21차례, LG가 15차례를 기록하는 등 6개 구단이 10차례 이상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는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올시즌도 초반부터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향한 순항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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