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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린 이유 있구나! 복귀와 함께 ‘홈런포’→롯데, ‘복덩이’ 전민재 앞세워 선두 등극 도전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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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26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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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기다린 이유가 있다. 헤드샷 부상을 털고 돌아온 롯데 전민재(26)가 복귀와 함께 날아올랐다. 홈런도 때렸다. 1위를 맹추격 중인 롯데에 큰 힘이다.

    올시즌 전민재는 타율 0.395, 2홈런 16타점 17득점을 기록 중이다. 202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개막 직후부터 꾸준히 좋다. ‘복덩이’라 불린 이유다.

    부상으로 잠시 멈췄다. 복귀 후 바로 안타를 신고했다. 홈런까지 기록했다. 18일 사직 삼성전. 2-0으로 앞선 5회말. 2사 2,3루에서 승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흐름을 탄 롯데는 3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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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복귀날부터 좋았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더블헤더 1차전. 6회말 1사 만루 때 9번타자 이호준 대신 타석으로 들어섰다.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8회말에는 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는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령탑 믿음에 부응했다. 3회말과 7회말 안타를 터트렸다. ‘멀티히트’로 존재감을 확실히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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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도 문제가 없다. 2차전 1회초 1사 만루 상황. 김헌곤의 모호한 타구가 전민재 쪽으로 향했다. 절묘하게 잡은 후 안전하게 2루로 뿌렸다. 더블플레이로 이어지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전민재는 한창 기세를 올리던 지난달 29일 ‘날벼락’을 맞았다. 고척 키움전. 이날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런데 7회초 타석에서 키움 양지율의 공에 머리를 맞았다.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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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골절·각막·망막 이상 등 큰 부상은 피했다. 우측 안구 전방내출혈이다. 약 일주일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었다. 조금 더 걸렸다. 15일 최종 안과 검진을 받았고 17일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주말 3연전서 부상 후유증 없는 모습으로 복귀를 알렸다.

    현재 롯데는 선두 싸움을 하고 있다. 4월부터 페이스가 올라왔다.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어느새 1위가 보이는 자리까지 왔다. 멀찍이 달아난 듯 보인 한화를 따라잡았고, 1위 LG에도 2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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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커 데이비슨과 박세웅을 제외하고 믿음을 주는 선발 자원이 없음에도 선두를 바라본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가 KBO리그에 연착륙하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

    선발진 반등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타선도 계속 힘을 실어줘야 한다. 전민재 역시 마찬가지다. 일단 부상 복귀 후 여전히 뜨겁다. ‘복덩이’ 전민재와 함께 롯데가 ‘1위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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