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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타 침묵’ 이정후, 6G 연속 안타 ‘실패’…SF는 연장 접전 끝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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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58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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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전날 멀티히트를 적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침묵했다. 연속 안타 기록이 ‘5경기’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오클랜드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날 하루 2안타 경기로 활약했다. 아쉽게 이날은 침묵했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82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 또한 0.800으로 떨어졌다.

    1회말 첫 번째 타석. 높게 오는 공을 타격했다.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1루수 앞으로 굴러갔다. 세이프를 위해 전력 질주했다. 베이스 도착이 늦었다. 1루수 땅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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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말 1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볼카운트 1-2에서 두 번의 파울로 기회를 이어갔다. 6구째 시속 158㎞ 속구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헛돌았다.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7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아쉬웠다. 스트라이크 존 아래쪽에서 살짝 빠진 속구를 건드렸다. 높게 뜬 공이 좌익수에게 잡혔다.

    8회말 2사 1루.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에 공이 몰렸다. 이정후가 방망이를 냈으나 타이밍이 다소 늦었다. 방망이에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좌익수 뜬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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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침묵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승리했다. 0-0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선두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패트릭 베일리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무사 만루. 윌머 플로레스가 볼넷을 골라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샌프란시스코가 1-0 끝내기 승리했다.

    선발투수 랜던 루프는 6이닝 5안타 2볼넷 5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승을 챙기는 데 실패했지만, 호투와 함께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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