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 & 김진성 두 아들, LG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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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LG는 이번 주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주말 경기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헬로키티 데이’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경기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정준원이 시구자로 나선다. 최근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선배 1위’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따뜻한 이미지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준원은 “LG트윈스의 시구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LG트윈스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LG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8일 경기에는 LG트윈스 투수 김진성 선수의 자녀인 김민찬 군과 김리호 군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가족 참여 이벤트는 선수 가족과 팬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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