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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마주협회장배 출전 빈체로카발로-크라운함성-블랙맘바, 단거리 최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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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42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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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올해 단거리 최강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

    오는 1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3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 1200m, 국OPEN, 3세 이상, 순위상금 7억 원)’가 펼쳐진다. 스프린터 시리즈 마지막 관문인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올해의 단거리 최강자가 가려지는 자리여서 팬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지난 1993년 개인마주제 전환을 통해 경마시행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신설되었다. 그 간 ‘풀그림’, ‘섭서디’, ‘동반의강자’, ‘지금이순간’, ‘실버울프’, ‘라온더파이터’ 등의 명마들을 배출한 경주이기도 하다.

    스프린터 시리즈의 제1관문인 ‘부산일보배(G3)’와 제2관문인 ‘SBS스포츠 스프린트(G3)’를 ‘빈체로카발로’가 모두 우승하며 시리즈 승점 800을 달성,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블랙맘바’, 3위는 ‘블랙머스크’와 ‘마이티고’가 공동으로 차지하고 있다. 총 14두의 출전마 중 우승이 유력한 3두를 소개한다.

    ■ 빈체로카발로(20전 9/3/1, 레이팅 108,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 카우보이칼, 모마: 시티래스, 마주: 김인규, 조교사: 서인석)

    현 시점 국내 단거리 1인자. 스프린트 시리즈 1,2관문인 부산일보배(G3)와 SBS스포츠 스프린트(G3)를 모두 우승했다. 부산일보배 당시 주행 기록은 1분 11초 0으로 본인의 기록은 물론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이번 출전마들 중 가장 빠른 1200m 기록이다. 총 20번의 출전 경험 중 14번이 1200m 경주로 6/3/1의 성적을 기록했다. 경매가는 3천만 원에 불과하지만 수득상금이 이미 10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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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운함성(13전 8/3/1, 레이팅 107, 한국, 암, 4세, 갈색, 부마: 프리덤차일드, 모마: 최고야최고, 마주: 황의영, 조교사: 이관호)

    이번 경주에 출전하는 유일한 암말이다. 올해 세계일보배(L)에서 1위, 동아일보배(L)에서 2위, 뚝섬배(G2)에서 2위를 차지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스프린터 시리즈 첫 출전이다. 퀸즈투어 1,2관문 모두 2위에 입상했지만 2주 후 6월 1일 부경에서 개최되는 퀸즈투어 3관문 KNN배(G3, 1600m)가 아닌 이번 서울마주협회장배를 택한 것이다. 크라운함성의 주력 거리는 총알 같은 스타트를 무기로 하는 단거리 경주다. 경주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나와 선행으로 전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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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맘바(15전 8/1/3, 레이팅 105, 한국, 수, 5세, 갈색, 부마: 위드디스팅션, 모마: 티피맥지, 마주: 배은정, 조교사: 강은석)

    1관문과 2관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1200m 평균기록도 1:12.0으로 출전마들 중 가장 높다. 아직 대상경주 우승은 없지만 부산일보배와 SBS스포츠 스프린터에서 모두 단승 배당 인기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직선주로에서 뒷심이 부족해 다른 말들에게 추월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경주에는 체력 안배에 성공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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